※ 신장병의 치료 및 예방
신장은 30세가 넘어가면서 그 기능이 조금씩 감소하여 70세쯤 되면 정상 신기능의 50% 정도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치료의 목표는 신장 병변이 없는
사람의 신기능 저하속도와 비슷하게 되도록 하는 것이며 신장병의 진행을 막기 위한 식사로 저염식과 저단백식이 추천됩니다.
1) 저염식
신장병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하루에 염분 섭취량을 5g으로 제한하며, 아울러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 인이 적게 포함된 식사를 하여 신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저단백식
동물 실험상 저단백 식이요법은 신장이 나빠지는 속도를 완화 시키거나 중지시켰습니다. 하루에 권장되는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0.5~0.6g 정도로
생물학적 영양가가 높은 고급 단백질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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