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결석 |
신결석 | Date : 2008-09-19 | View : 2260 |
안녕하세요?
1개월 전 병원에서 신장결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ct촬영결과 오른쪽 신장에 2개의 결석이 있는데
결석위치가 달랐습니다. 통증도 있었고요.
화면상으로 제가 보기에 하나는 작은 것이고 하나는 콩알크기 정도였는데,
작은 것은 신장 상단에 있고 콩알 크기의 것은 신장 중간쯤에 있는 걸로 보였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작은 것은 빠져나올려고 하는 것 같고,
콩알 크기의 것은 신장속에 들어 있어서 기간(1년 정도)을
갖고 지켜보자고 하여 그냥 돌아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의사 선생님께 체외충격파 시술을 하면 않되냐고 하였더니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콩알 정도 크기의 돌은 체외충격파 시술로
쉽게 제거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기간을 가지고 두고
보자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혹시 체외충격파 시술로 제거가 되지않는 경우인지요
레이져등 수술로만 가능한지요?
아니면 어떤경우인지요?
결석을 오래 두면 신장에 이상을 초래하지 않나요?
지금은 통증은 없습니다만 찝찝해서 다른 병원에 한번 더가 볼려고 생각 중입니다.
걱정되고 궁금합니다.
상세한 답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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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 비뇨기과 결석센터 입니다. |
답십리웰요로결석 | Date : 2008-09-19 | View : 2260 |
* 신장결석 치료의 최신 지견
- 돌의 크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 돌의 크기가 4mm보다 작으면 저절로 빠져 나갈 가능성이 약 50%정도이므로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면서 돌이 더 커졌는지를 지켜보면서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치료의 한 방법입니다.
- 돌의 크기가 4mm보다 큰 경우엔 저절로 빠져 나갈 가능성이 떨어지므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1. 신장결석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게 되면 서서히 커져 현재는 간단하게 체외충격파 쇄석술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방치를 하면 수술로 해결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만일 신장결석이 움직여 요관으로 떨어지게 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신기능의 저하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 1cm정도의 신장결석이라면 체외충격파 쇄석술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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