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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결석 관련 질문드립니다.
karcell | Date : 2010-12-30 | View : 2451
3년 전 요로결석에 걸려 그동안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얼마 전 동네 비뇨기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초음파상으로 양쪽 신장에 결석이 있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엑스레이 상으로는 찍히지 않고
우측이 4mm 이상, 좌측은 4mm 이하의 작은 결석이 있다더군요.
그러면서 우측 돌은 내려오면서 반드시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께선 지금 치료하는 것은 어렵고 경과를 지켜보자고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단 돌아왔는데,
문제는 2월에 시험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언제 나올지 모르는 돌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되서요. 혹시 웰비뇨기과에서는 이런 작은 돌 또한 쇄석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웰 비뇨기과 요로결석센터 입니다.
답십리웰요로결석 | Date : 2010-12-31 | View : 2450
* 아마도 방사선 투과성 결석(대부분 요산석이 많음)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일반 엑스레이 필름에서 보이는 돌보다는 치료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 치료를 할 때 마다 조영술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치료후 결과판정을 할 때에도 일반 엑스레이 검사 외에 조영술 혹은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우측에 있는 돌은 아마도 4mm보다는 크지만 그리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4mm보다 작은 돌이라 할지라도 요관을 통과할때는 보통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시험을 앞두시고 계신 것 같은데, 신장에 있는 돌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큰 돌이 아니므로 요관에 걸렸다 할지라도 보통은 1회의 체외충격파 쇄석술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통증이 생기는 즉시 치료를 받으시면 별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저희 답십리 웰 비뇨기과 요로결석 센터는 24시간 응급 결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언제든 전화 주시면 예약 후 바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고맙습니다.